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리츠 하버 (문단 편집) == 기타 == * 나치가 하버를 내쫓으려고 할 때, [[막스 플랑크]]는 [[아돌프 히틀러]]에게 "유대인이라도 유능한 사람들은 인정해주어야 한다"며 하버를 비롯한 과학자들을 추방시키지 말라고 탄원하기도 했다. 그러나 히틀러는 "유대인은 뭘 해도 유대인일 뿐"이라며 플랑크의 제안을 거절했다. 아이러니하게도 히틀러는 하버가 공동 연구자로 참여한 [[치클론 B]]를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하버의 친척들이 이 독가스로 학살당한다. * 과학사에서는 [[앙투안 라부아지에]]와 함께 [[과학자]]의 [[윤리]]를 설명할 때 단골로 나온다. 다만 약간의 차이는 있다. 하버는 전쟁범죄에 자신의 과학적 지식과 업적을 자진해서 적극적으로 이용하였고, 라부아지에는 가혹한 수탈자였지만 이는 그의 학문적 성취와는 무관하기 때문이다. * [[1924년]]에 세계여행을 다니면서 당시 [[일제강점기]]였던 [[일제강점기 조선|조선]]을 방문한 적이 있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2412250023910200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24-12-25&officeId=00023&pageNo=2&printNo=1568&publishType=00010|#1924.12.25. 조선일보 기사]]) * 하버의 유해가 묻힌 봉안묘에는 19년 전 독가스 개발에 반대하다 끝내 막지 못하자 이를 비관하며 먼저 세상을 등진 아내 클라라 임머바르의 유해도 같이 묻혀있다.([[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Fritz_Haber-Immerwahr_(1868%E2%80%931934)_.jpg|#]]) * 미국의 역사학자로 미국 국제관계사를 연구해온 대니얼 임머바르 노스웨스턴대학교 역사학과 부교수는 클라라 임머바르의 사촌인 막스 임머바르의 증손자다. 그는 자신의 저서 '미국, 제국의 연대기(전쟁, 전략, 은밀한 확장에 대하여)'에서 이를 직접 언급했다. 클라라가 자살한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때 유대계였던 임머바르 가문 사람들은 거의 초토화되었지만, 일부가 살아남아 대를 이었다는 것이다. 대니얼은 책에서 "다행히 모두가 수용소에서 사망한 것은 아니었다."고 적고 있다. * 그의 업적과 오명을 가리켜 인구 증가라는 난제 속에서 '식량을 늘린다'와 '인구를 줄여버린다'라는 두 가지 해법을 제시한 천재과학자라고 부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